[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안심4동 조금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매를 전달했다. 조금옥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 함께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조금옥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