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3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평생학습관 강의실(301호)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과정은 △산모의 건강, 영양 관리, 신체 회복지원 △신생아건강 및 안전관리 △돌봄 서비스에 대한 기본 지식 등을 학습하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17일간 이루어진다.영천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이며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은 6개 과정으로 상반기 3개 과정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이 진행중이며 △산모-신생아 돌보미 양성과정을 개강하였다. 그리고 △기업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10월 중에 개강을 예정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역 내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이용 수요에 따른 전문인력 배출 및 배치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가 제공됨은 물론 여성들의 능력 개발로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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