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3일 옥곡초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와 인도 등을 중심으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경산지회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며 직접 보행 지도를 실시하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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