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은 최근 2박 3일 동안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운영 고도화 및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문섭 단장과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 등 약 30명의 교수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지대 레저레크레이션학과 이재형 학과장의 특강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 간담회 및 견학 △대학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평생교육 지역사회 연계와 확산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성인학습자의 교육지원과 대학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 및 개선 방안 발굴 △대학간 공동연구 주제 발굴 및 실행을 통한 대학의 평생 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 고도화에 관한 주제로 상지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동시에 다른 대학과 연계를 통해 더 넓은 의미의 평생교육 친화형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학 간의 워크숍은 뚜렷한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시행됐기 때문에 대경권의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강원권의 상지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발전과 성공을 의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또한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연계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을 통해 앞으로의 평생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은 교육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국 권역별 우수대학을 선정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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