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칠곡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리틀맨리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이록 대표는 “올해 1월 1일 딸이 태어나, 딸의 출산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가족의 기쁨을 기부로 나누고자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된다.김동수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가 지속해서 늘어나 지역에 나눔 활동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권귀주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서이록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난 6월을 시작으로 기부 동참을 희망하는 지역 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며 다음 달에도 2곳의 가게가 착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이란 자영업자, 가족, 개인 등 나눔에 참여하는 정기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에 동참하기 원하는 시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앞으로 착한대구캠페인 기부프로그램으로 모여지는 성금은 부계면 복지시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