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달 31일 대구관광 SNS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 대구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등 12명을 초청해 대구의 문화예술자원 견학을 주제로 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9월 초 개관하는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 프리뷰 행사와 도슨트 투어, 대구미술관의 ‘이기칠 개인전’을 관람했으며, 풍속화가 신윤복의 명작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급 고미술들이 전시된 간송미술관과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현대 미술이 전시된 대구미술관의 작품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서 취재된 결과물은 대구관광 공식SNS채널 ‘비지트 대구(Visit Daegu)’ 및 기자단의 개인 SNS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진흥원 관광본부는 오페라, 교향악, 미술 전시 등 대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독보적인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는 공연과 전시 등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을 풍성하게 갖추고 있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도시”라며, “대구가 국내, 나아가 해외에서 찾는 문화예술관광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