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사)달서스포츠클럽(윤영호 회장)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38회 대구광역시장기 초·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정문성(남산초 4학년) 선수는 남자 10세부에서 단식 1위, 복식 1위를 차지했으며, 김현서(한샘초 4학년) 선수는 복식 1위, 단식 3위를 했고, 최예원(대봉초 5학년) 선수는 여자 12세부 단식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문성, 최예원 선수는 지난 2024 하늘내린 인제 꿈나무리그 1차 테니스대회, 제39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에서 각각 입상하는 등 변함없이 꾸준한 입상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김현서 선수는 올해 첫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윤영호 (사)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소중하고 값진 입상 소식을 전해 준 선수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무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