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최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열린 ‘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에 참여했다. 제1회 행사로 개최된 유기견 해피 체인지는 유기견에 대한 생명존중과 반려인의 의식전환을 목표로 기획됐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한의대 반려동물학과 이재연 교수(반려동물보건학과 학과장), 송광영 교수(반려동물산업학과 학과장. 25년 신설 예정), 김주완 교수(동물보건대학 학과장), 백정인 교수 그리고 군의원과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참석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유기견 입양절차 및 펫 티켓 교육, 유기견 가족맞이 이벤트, 유기견과 랜덤 데이트 프로그램, 건강상담, 훈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를 통해 유기견 입양절차와 펫티켓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반려동물 소공원 조성 등 동물복지 선진도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청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학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1번지 청도가 될 수 있도록 학과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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