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2024년도 청렴 선도그룹 우수관서`로 선정돼 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반기 경북도경찰청 청렴 선도그룹 우수관서에 선정에 기여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6명에게 경북도경찰청장, 경찰서장 표창 및 장려장을 시상했다. 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회장 손선철, 회원 24명)은 민문기 서장을 정점으로 청년 경찰까지 합심해 청렴 약속챌린지, 청렴.인권 의식향상 홍보물품 및 슬로건 공모전,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워크숍, 간담회, 캠페인 등을 추진해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들과 영주경찰서 가족들이 같은 목표로 함께해서 가능한 것이었고 앞으로도 청렴․인권 의식향상을 통한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며 청렴한 영주 경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손선철 청렴 선도그룹 회장은 "지난 11년간 의무위반 발생이 없이 업무에 전념하는 영주 경찰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서는 11년 5월(4,223일) 동안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고 의무위반 Zero 카운터 운영, 청렴 약속 챌린지,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중간책임자 대상 교육 등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을 통한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