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는 최근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와 세계태권도연맹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계기로 체결됐다.   스리랑카 태권도협회는 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에 재활&선수 트레이너 파견을 먼저 요청했고, 이에 따라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3학년인 서현석과 오민식 학생이 대회에 파견됐다. 이 학생들은 스리랑카 대표팀의 우수한 대회 성적을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했고, 스리랑카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계기로 스리랑카 태권도협회가 MOU 체결 의사를 밝혔고, 최종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MOU 체결식에는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장인 Mr. Chaminda Punchihewa와 스리랑카 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인 이기수 국기원 해외파견사범 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학과장인 이영익 교수는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김현배 교수에게 고맙고, 앞으로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와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함께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이 재활&선수 트레이너로 해외현장실습을 통해 K-MEDI 개방형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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