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동교(국힘, 나선거구)의원이 지난달 30일 제26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1층 예결특위장에서 열린 문화관광과 업무소관 의정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보고서에 용역비가 많이 올라왔지만 인허가 등 사업 시행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제때 발주를 못하면 예산만 늘어난다고 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낙동강테마공원주변 일대의 관광활성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4억3000만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박 의원은 4억3000만원으로 실시설계 한 후 안 되면 설계비만 버릴수도 있다면서 심의를 중앙 부서하고 협의는 해봤는지 질의했다. 또한, 미슐랭 경관 드라이브길 조성은 시작한 지 4~5년 넘었지만 아직까지 발주를 못하고 있었는데 다음해에 착공을 한다는것은 가능을 따졌다. 또, 이용자가 없는 짚라인 조성 예산은 시작할 때부터 삭감하든가 해야지, 조금 있으면 이곳에 터널 뚫리면 도로도 폐도가 된다고 주장했다. 매년 면사무소에 앞에 설치한 트리와 한번 사용한 자재를 그 업체가 보관했다가 다음에 설치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지 대한 대책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산림소득자원과 소간업무에서 수해 복구와 관련해 2025년도 예산은 34억원 정도가 투입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는데 대한 질의했다. 박 의원은 벌써 산 번지가 나와 있는데 지금 설계가 안 되어 25년 본예산에 하려하는지 이렇게 분리를 해서 사업을 하려는지 설명을 강조했다. 다음해 사업 본예산 자료에는 봉성면과 2차 추경에도 봉성면이 있어 예산만 낭비를 할수 있다며 면 단위로 잘라서 모두 다 발주를 권장했다. 봉성면은 올해 24개, 다음해 26군데 복구시에 예산도 더 들어가 낭비도 되고 민원도 많이 들어 올 수 있다면서 면을 다 잘라 발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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