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감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회원 28명이 참여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감천면 광기리 배다리~조마 경계까지 국도 59호선과 용호 삼거리~조마 경계(용삼교) 군도 5호선 정비 및 광기리 배다리~내동 골프장까지 면도 101호선 정비와 면내 소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예초기 사용 시 주의점과 신호수 배치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에 작업을 진행해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됐다. 박종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지운선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 활동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가운데 고향의 훈훈한 정을 만끽하는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감천면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방문객들이 다시 찾는 우리 감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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