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상호 의원이 영천시의 취지에 맞지 않는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배수예 의원이 영천영대병원 예산 지원 형평성 우려 및 지속상생을 위한 추가대책 요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제240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4년도 영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배수예 의원이 선임됐다.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김선태 의장은 “추경예산의 합리적 심의·의결로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할 것이며, 영천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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