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사)한국나눔연맹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8일 칠곡군청을 방문, 2500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40입) 500상자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은 두번째 기부로, 칠곡군은 이번 기탁 현물을 지역 내 소외계층의 훈훈한 추석 명절을 위해 8개 읍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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