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28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정보교육 업무담당교사 50명을 상으로 대회의실에서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학부모 및 정보교육 업무담당 교사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마련하는 장을 이뤘다.황석수 교육장은 “청소년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및 학교에서 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문화의식을 길러주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