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경찰서는 8월부터 청도 군내 대부분의 학교가 2학기 개학을 함에 따라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 등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과 최근 청소년들의 무면허, 2인 승차, 안전모 미착용 등 공유킥보드(PM)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고, 피해발생시 신고 및 대응요령에 대하여 교육했다. 또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최근 증가하는 공유킥보드(PM)의 무면허 운전, 2인 승차 등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들의 공유킥보드(PM) 대여 자제를 거듭 당부하고, 학교폭력의 경우 신고를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신과 보복범행에 대한 두려움이 커 신고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주변 친구들의 관심과 격려를 유도했다. 청도경찰서는 앞으로도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군청 등과 협업해 학교폭력, 성폭력(딥페이크 합성), 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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