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전국적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부응하고 고령군 걷기실천율 향상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해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를 초청해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군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맨발 걷기 특강을 실시하고 연조공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걷기가 아닌 우리의 몸과 마음에 특별한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걷는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가 필요한 만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걷기행사를 추진한 것이다. 연조공원 맨발길은 총 480m 거리로 모랫길, 황톳길, 마사토길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서 현재 많은 고령군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맨발 걷기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맨발 걷기 실천 인구를 확대하고자 했으며, 향후 맨발 걷기 코스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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