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 패키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가 지난 5년간 시행해온 이 사업은 사람 중심,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위탁 운영은 (사)지역과 소셜비즈가 맡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사회적경제 신규 발굴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7~8월까지 ‘사회적경제 체험 문화센터’를 통해 8개 강좌를 운영했다.   지난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캄플로우와 한결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JUMP-UP 학교’ 사업도 예정돼 있다. 정영주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시는 매년 혁신성장 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판로 지원, 성장 촉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멘토링제도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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