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봉화군의원, 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 대표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는 김상희 의원이 지난 19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논산시 민병춘 의원, 서울 강서구 정정희 의원) 제8기 공동대표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창립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지방의원들이 중심 생활, 맑은, 평등정치를 선도하며 1160여 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김 의원은 제9대 봉화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7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경북대표를 임하며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상희 공동대표는 "여성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주도적 위치에서 지방자치 실현과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번 하반기 정기워크숍은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성인지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 탄소중립 등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