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다음달 19일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2019~2023년)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9건으로 인명피해 4명(부상), 재산피해 약 24억원이 발생했다.화재발생은 1일 평균 5.4건이며,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주거시설 내 화기취급 부주의로 나타났다.이번 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 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군민 언론홍보 활동 △추석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소방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 필요 시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돼 있으니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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