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칠곡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 자 첫 발령 받은 신규교사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격려사 및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초등교사 3명, 유치원 교사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후, 공무원으로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이후, 교육장 격려사 및 대화의 시간에는 교직의 길을 먼저 걸은 선배들인 교육장 및 교육지원과장, 장학사들이 따뜻한 격려의 말과 꾳다발, 축하 덕담을 전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호국 평화의 고장 칠곡에서 시작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신이 가진 교사상과 교육철학을 교직생활에서 잘 펼치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교사로 보람된 교직생활을 잘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