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해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짜장소스, 중면, 깻잎장아찌, 요거트 등을 넉넉하게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히 잘 지내는지 안부 확인을 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아직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어서 건강을 해치실까 염려돼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경 공동위원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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