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부터 보건진료소 5개소(선남 문방·명포, 금수 무학, 대가 용흥, 월항 장산)와 연계ㆍ협력해 보건진료소 4개소 및 경로당 1개소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유리병 테라리움 만들기 △자개 머리핀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거리와 시간, 무더위 등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곳곳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함에 따라 주변 지역주민 참여로 보건진료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치매 사각지대의 고위험군 발굴에도 한걸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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