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 김철호 교통조사팀장(59.경감)과 심일수 서부지구대 순찰팀장(58.경감)이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팀장`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에서는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전문성과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해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김철호 팀장은 지난 56차 베스트 팀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심일수 팀장은 이번 57차 베스트 팀장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김철호 팀장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 음주 사고 후 차량바꿔치기범 검거 등 주요 범인 검거에서 팀의 관제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심일수 팀장은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경찰서 자체 시책인 핀포인트 집중순찰을 적극이행, 범인검거 및 지역안전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에서 베스트 팀장이 연달아 선정돼 기쁘다"며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영주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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