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구적십자 대구지사에서 혹서기 쿨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쿨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원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쿨 토시, 이온음료, 포도당캔디, 모기퇴치제로 구성된 쿨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응원카드를 작성했다.이날 만들어진 쿨 키트 150세트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쿨 키트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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