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는 지난 17~25일까지 구미시 강변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2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공무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우승은 생활체육야구대회 최초 3년(20~22회) 연속 우승으로, 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는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지역 내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소방서는 △예선전 포항소방서를 상대로 승리 △8강전 고령군청을 맞아 고비가 있었으나 역전승 △준결승전 포항해양경찰서 상대로 승리 △결승전 안동시청을 만나 승리를 거둬 최종 우승을 이뤄 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평소 땀 흘리며 함께 호흡을 맞춰온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동호회 활동을 통한 활기찬 분위기로 현장 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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