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는 지난 22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DGB금융지주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ESG 경영문화 확산과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앵커기업 및 공공기관, 대구시 경제국, 계명대 등 총 21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석했다. 세미나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 내 공공·민간기업의 환경 분야 ESG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 △ 강의 주제 및 기관별 ESG 대응 관련 자유토론 △ 기관 간 ESG 경영 사례 공유 및 협업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는 지난 2022년부터 LH와 DGB금융지주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와 조기 정착을 목표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문희구 LH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가 지역의 ESG 경영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LH 또한 지역 내 ESG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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