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및 지역 내 주간 보호센터 3개소에서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검진 방법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흉부 x선 촬영 후에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054-380-7456) 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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