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지난 19일 `2024년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 입학식을 가졌다.`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지역 다문화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에서 수행한다. 사업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오픈마켓 상품등록 △디자인 이미지 편집 △한글 △엑셀 △유튜브를 통한 판매 △제품촬영 △마케팅 방법 등 전자 상거래 관련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독려하는 등 여성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20명 모집에 90명이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로 과정 이래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용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온라인 마켓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축하드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새가 모이를 먹듯이 조금씩 배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의 제한을 받는 여성들이 일가정양립과 경제적 자립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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