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제11기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평생교육원 별관 3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일간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 구인시장 및 일자리 정보를 학습하고, 개인 성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집단상담을 통해 취업역량을 한층 더 키운 여러분을 축하하며,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여성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새일센터를 적극 활용해 많은 도움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총 11회차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총 15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자 사후관리를 통해 26건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 본 프로그램은 수시로 운영돼 상시 모집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육수료자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이 1회 인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은 직접 방문(공단2길 30-22) 또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