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8월 2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핸섬가이즈`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된 ‘영화가 있는 날’은 올해 7월부터 재개됐다. 이번 영화 관람은 21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으며, 관람객들은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다음 달에 상영할 영화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매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극장과 거리가 다소 먼 지역주민들도 집 근처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