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김천의료원과 칠곡군 보건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협약단체 경산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연계해 지역 내 장애인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 이동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진단장비를 갖춘 의료차량에서 진료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보건소는 금연캠페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약단체 경산 녹색어머니 연합회에서는 교통안전 캠페인 및 보장구(지팡이, 안전모 등)지원, 김천의료원은 건강진료 및 약 처방, 기본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을 진행했다. 김영식 관장은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보건ㆍ의료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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