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동양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리더쉽(GLP) 7기(회장 김재철)가 주최한 `일일찻집 & BEER 행복 나눔 행사`가 22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중앙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동양대학교 GLP 총동창회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재철 회장은 "우리 행사의 가장 큰 목표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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