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달성군 재난ㆍ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개 단체 단원들과 함께 울진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ㆍ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 대규모 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ㆍ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ㆍ조정 기구를 말한다. 센터는 연수체험을 통해 달성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 재난지역을 견학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복구지원 경험사례를 청취하고, 재난현장의 여러 사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타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으며,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연계 및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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