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46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된 지역기관․단체 회원들이 방문해 간편조리식품(여름철) 전달과 함께 무더위 폭염 대비와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온정면이 더욱 온정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