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여덟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 (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과 다양한 영양 섭취를 위해 여름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과 소고기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을 정성껏 준비했고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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