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20일 서부리 경로당에서 청소 및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은 서부리 경로당의 내부와 주변을 철저히 정비했다. 경로당 내부에서는 바닥을 청소하고, 창문과 유리를 깨끗이 닦아 시원한 통풍과 밝은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썼으며, 테이블, 의자, 소파 등 가구와 장비의 먼지를 제거하고 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깨끗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경로당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거미줄 등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히 성의껏 청소했다. 나채효 회장은 “서부리 경로당 청소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께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적은 노력을 담은 행사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가치를 나누고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하반기에도 회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