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오는 24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9회 경북도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종목은 연령별로 구분되고 단체전(9개부) 및 개인전(12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신인 초심부, 남자 신인부, 여자 신인부는 나이에 관계없이 편성이 되어 남녀노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대회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소프트테니스의 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