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9일 지사 강당에서 적십자봉사원 54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재난과 구호활동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재연재해 발생이 빈번하고, 신종 감염병 확산과 같은 사회적 재난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체계적인 재난구호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평시 긴급구호세트 비축, 권역별 재난구호훈련 실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 등 재난 대비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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