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2024 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인‘작은도서관 방학 특강’을 지난 16~17일 이틀간 큰 숲·김산고을·달봉산·자두꽃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방학 특강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방학 기간을 좀 더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곤충들이 사는 나무 만들기`와 ‘나만의 바닷속 장식 만들기` 등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그림책을 읽고 느낀 자기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사고력, 발표력, 논리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사의 책 속 등장인물의 성격과 상황에 맞춘 구연동화로 아이들은 책 속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듯 동화 스토리 속에 빠져들었으며, 주인공의 용기와 배려, 친절함, 책임감 등에 함께 감동하기도 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방학 기간 동안 작은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만들기 체험활동도 하면서 독서에 대한 즐거움도 느끼고, 도서관 스탬프투어도 신청·완주해 독서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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