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변화된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공직관 함양을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직원 20여 명은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고 기념관 견학을 했다.다부동전적기념관은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후대에 전하고, 오늘 날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한 전몰장병들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호국고장 칠곡의 상징이다.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국가관과 공직관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