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7일 경북도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 도의원과 시의원, 박재흥 상주경찰서장, 김재철 상주자율방범연합대장과 방범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다짐대회는 △지대입장·행동강령 낭독 등 개회식 △대구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 △심폐소생술 교육,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상주시민 모두의 열망이자 상주시 대변신의 기회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방범대원 500여 명이 한 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재철 연합대장은 “상주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방범대원들은 상주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치안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지키며 살기좋고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방범대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방범대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기 바라며,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시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자율방범연합대는 3대 반칙행위(생활·교통·사이버) 근절을 위한 캠페인, 주요 행사 시 교통통제와 안전 확보, 지역 치안 활동 등 ‘안전한 상주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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