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영천시 이편한2차어린이집 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원생들은 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선태 의장, 김용문 의원 등과 함께 환영인사를 나누고, 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눈높이에 맞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본회의장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고 의사봉 체험을 직접 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선태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장차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영천시의회는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