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의회는 지난 19일 달성군청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19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달성군의회 의원 12명은 연습상황을 보고 받은 후에 빵, 음료수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은영 의장은 “북한의 국지도발 등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더욱 더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