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 읍면동협의체 위원 역할 안내, 읍면동 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제로시티! 김천 민·관SAFE 복지구축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총 402명으로 읍면동장인 당연직 위원 22명과 이통장, 복지기관종사자, 자원봉사자단체회원 등 위촉직 위원 38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위원장으로 대신동협의체 문장훈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대덕면협의체 윤광혁위원장이 선출됐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최근 고독사 및 사회고립가구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주도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해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6년 8월까지 2년간 지역자원 발굴‧연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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