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마을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지방법원 견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법원 업무를 직접 보고 느끼며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의 생활화를 통한 준법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은 법원과 재판절차 안내, 법관과의 대화, 법정 방청, 법복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재판 과정을 직접 보는 게 처음이라 긴장되고 무섭기도 했지만, 법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남은 하반기에도 ‘우리마을 여행’, ‘우리마을 사람책도서관’ 등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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