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이동종합복지서비스 봉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계 연수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체험을 통해 이동종합복지서비스에 참여하는 분야별 7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타지역의 문화ㆍ관광명소 탐방 및 체험을 실시해 단체별 교류 및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그간의 노고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연수체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자연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지역을 위해 함께 애쓰는 자원봉사자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감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 △복지상담 △건강체크 △건강체조 △스포츠 테이핑 △이·미용 △문화·예술공연 △주거환경개선 △이동빨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해다양화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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