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그린데이’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상생을 위한 ‘별빛두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휴가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아동을 비롯한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단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분리배출 상식 게임과 페트병으로 물총 만들기 활동이 포함돼 있으며, 산책로를 거닐며 산림욕을 즐기고 환경을 지키는 ‘숲 따라 줍깅, 숲 살리깅’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한 물총놀이 활동이 마련돼 참여 아동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공단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교육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공단은 일회용품 ‘ZERO’화를 선언해 이면지 재활용, 1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교환한 금액을 사회적 약자에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을 전개해 저탄소 녹색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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