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3일 칠곡군립도서관에서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칠곡군에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발생해 왜관읍 일부 지역에 가옥침수와 제방, 도로 유실 등 많은 재산 피해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칠곡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자들의 컨트롤타워로서 군 새마을체육과와 안전관리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7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칠곡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윤노영 새마을체육과장은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비상연락체계 상시 가동과 협력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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