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부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팔공요양병원,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수박 50통을 기탁받아 17개소 경로당 및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권오헌 팔공요양병원 이사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고병훈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오늘 수박을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권귀주 부계면장은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말복을 맞아 경로당에 모인 어른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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